[파이낸셜뉴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이씨티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1일 KPGA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서울 연희동 소재 목란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이씨티 박수진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씨티의 주방 용품 브랜드 ‘클래딘(CLADIN)’은 KPGA 공식 주방 용품으로 선정됐다.
가정용 주방제품 판매 기업 이씨티는 주방 용품 브랜드 ‘클래딘’을 판매하고 있다. 클래딘은 스테인리스 클래드메탈을 소재로 빠른 열전도율과 높은 열 효율성을 지닌 후라이팬, 냄비, 접시 등 주방 용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클래딘 시그니쳐 후라이팬은 빠른 열전도율로 조리시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고른 열 분산으로 요리의 맛과 영양을 최적화시켜 음식 고유의 맛을 살려준다. 이외에도 클래딘 스테이크팬, 클래딘 그리들 전골냄비, 클래딘 통3중 접시 등을 출시하고 있다.
이씨티 박수진 대표는 “KPGA와 공식파트너 협약을 맺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 이를 계기로 이씨티는 KPGA 및 선수들의 발전과 스테인리스 고급 주방용품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이씨티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PGA와 이씨티가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 이씨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프로골프 산업과 주방 용품 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답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