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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펫코팜’, 서울광장서 반려동물 소통의 장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1 08:55

수정 2022.09.01 08:55

태전그룹 ‘펫코팜’, 서울광장서 반려동물 소통의 장 연다

[파이낸셜뉴스] 태전그룹이 9월 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체 펫브랜드관인 ‘펫코팜’ 부스로 2022 건강서울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서울시약사회에서 주관하는 건강서울페스티벌은 2013년 처음 개최된 행사로 일반인에게 의약품 안전 사용과 일반의약품 바로 알고 복용하기 등을 소개해왔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건강’을 화두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다시 한번 시민들이 약국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1일 태전그룹은 건강서울페스티벌에 ‘펫코팜’ 부스를 열고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약국에서 동물의약품 뿐만 아니라 간식과 사료, 용품도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함을 홍보할 예정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펫코팜에 관심 있는 약사 대상으로 도입 및 운영 프로세스를 공유할 수 있는 상담 공간도 마련했다.

태전그룹 관계자는 “약국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반려동물을 직접 케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면서 “반려동물까지가 진정한 ‘우리가족’이란 범위 확장에 걸맞게 펫코팜은 가족 토털케어시스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태전그룹은 시민에게 가까운 약국에서도 펫코팜을 만날 수 있도록 일반 약국 대상으로 가입 문턱을 낮췄으며 동물의약품 외 펫푸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일부 제품 수익금은 유기동물 보호소를 돕는 캠페인에 동참 중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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