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계룡건설은 오는 5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4-1생활권에 공급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의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난 17일 청약접수 결과, 536가구 모집에 무려 1만375명이 몰려 평균 19.3대 1, 최고 103대 1(H1블록 84E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세종시 핵심 입지에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여기에 부동산 시장 혼조세 속에서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순조로운 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는 세종특별자치시 4-1생활권 H1·H2에 H1블록 210가구, H2블록 326가구 등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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