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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뉴스1

입력 2022.09.01 10:57

수정 2022.09.01 10:57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24일까지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 이동된 248필지가 대상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방문 없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시청이나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지번별 가격을 직접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는 24일까지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시청 민원봉사과와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해당 필지의 비교 표준지 가격, 인근 지가의 균형유지 여부 등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반드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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