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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추경 4892억 확정...기정예산 대비 570억 증가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1 11:26

수정 2022.09.01 11:26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총 2218만5000원을 감액, 예비비를 증액으로 수정 가결.
【파이낸셜뉴스 양양=서백 기자】 강원 양양군은 올해 제2차 추경에산안 규모를 기정 예산보다 570억 여원 증가한 4892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양양군은 올해 제2차 추경에산안 규모를 기정 예산보다 570억 여원 증가한 4892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양읍 전경. 사진=양양군 제공
1일 양양군은 올해 제2차 추경에산안 규모를 기정 예산보다 570억 여원 증가한 4892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양읍 전경. 사진=양양군 제공

1일 양양군에 따르면 양양군의회는 지난 8월 3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67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218만5000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를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570억1110만원이 증가한 4892억2178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603억4697만원, 특별회계가 288억7481만원이다.

특히, 일반회계 주요 세입 내역으로는 2022년도 보통교부세 정부 추경분과 2021년도 정산분등 지방교부세 483억 원, 국·도비 보조금 58억 원,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한편, 오색삭도 설치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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