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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추석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뉴스1

입력 2022.09.01 14:05

수정 2022.09.01 14:05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추석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단속 활동을 벌인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시는 오염발생 우려 지역 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병행 실시해 하천오염도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체점검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또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비상상황실을 운영,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연휴 이후에는 특별감시 기간 중 위법사항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행정적 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위생과 또는 시청 당직실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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