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가 8월 초 집중호우 피해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수재 의연금 1000만원을 맡겨왔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한 2020년과 울진·삼척 등지에서 산불이 발생한 올해 3월에도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각각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는 고용노동부에 감사드린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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