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가평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가평에서 살아보기는 일정기간 가평군에 체류하며 농촌을 체험하고 정보를 습득하면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주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타 지역에서 가평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한 달간 가평에서 거주하는 숙박비와 프로그램 경비 일부가 지원되며, 신청인원 초과 시에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연령대와 귀농귀촌 및 영농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3일까지 가평 귀촌귀농학교(031-585-8597)로 연락하면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전에 가평에서 살아보고 체험하며 성공적인 정착의 발판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귀농·귀촌을 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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