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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중저신용고객에겐 '첫 달 대출이자 무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1 15:27

수정 2022.09.01 15:27

카카오뱅크의 첫달 대출 이자 지원 이벤트 관련 이미지.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의 첫달 대출 이자 지원 이벤트 관련 이미지. 카카오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는 9월 한 달 동안 중저신용고객 대상으로 ‘첫 달 대출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KCB 신용점수 기준 850점 이하)에게 첫달 이자를 지원한다. 첫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가 850점(KCB 기준) 이하인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으로 최대 한도는 각각 1억원, 5천만원이고, 금리는 최저 연 4.844%, 최저 연 6.893%이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300만원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6.686%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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