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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연장 운영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1 18:12

수정 2022.09.01 18:12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동욱)은 부산 광안리에 오픈한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Blue Moon)'의 세 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어 운영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블루문'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유통하고 있는 미국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로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서울 역삼동과 광주 수완지구, 부산 광안리에서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 부산 광안리 '밀락더마켓'에 오픈한 부산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오픈 이후 SNS 등 온라인에 약 1000건의 방문후기가 올라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소비자들이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찾고 있는 데다 당분간 부산 광안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이달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던 부산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기간을 한달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팝업스토어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블루문'의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음 이벤트' '해시스냅 이벤트' 등 소비자 접점 강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들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동욱 대표는 "이번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다시, 함께(Together Again)'를 테마로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소비자의 갈증 해소와 더불어 블루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소비자의 많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문'은 세계 3대 맥주기업 중 하나인 몰슨 쿠어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맥주로 미국 주류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2021년 말 기준 가정용 채널에서 크래프트 맥주 부문 판매량 1위를 달성한 정통 벨지언 스타일의 위트에일 맥주다.
'오렌지 가니시(Garnish·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로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서울 역삼동 블루문 탭하우스와 광주 세컨드원에 각각 오픈한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소비자가 '블루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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