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금산인삼축제 홍보단 발대

뉴스1

입력 2022.09.02 12:45

수정 2022.09.02 12:45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1일 금산인삼축제 홍보단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1일 금산인삼축제 홍보단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1일 중구 안영동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006년 창립된 대전 개인택시 향우회는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홍보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향우회는 금산인삼축제기간 회원들의 차량에 축제 홍보문구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홍보단 발대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향우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남은 기간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물심양면 인삼축제 홍보에 나서기로 한데 대해 감사하다”며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길호영 개인택시 금산향우회장은 “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금산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체험, 공연·경연, 전시·교역 등 52개의 행사 종목을 확정하고 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