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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뉴스1

입력 2022.09.02 15:31

수정 2022.09.02 15:31

울산 중구청
울산 중구청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정보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30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구는 앞서 지난달 말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어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신청 인원 382명 가운데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46명을 최종 선발했다.

중구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0월 중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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