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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이제이, 고속고도 교통사고로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뉴스1

입력 2022.09.02 17:51

수정 2022.09.02 17:51

앨리스 이제이/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앨리스 이제이/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앨리스 멤버 이제이(25·김은지)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2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제이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두셨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제이는 슬픔 속에서 어머니와 함께 빈소를 지키는 중"이라며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5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서면 5터널(전주 방면)에서 A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이 앞선 교통사고로 나란히 정차 중인 승용차 4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차해 있던 승용차 운전자인 이제이의 부친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한편 이제이는 2020년 2월 앨리스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그가 속한 앨리스는 지난 5월 '내 안의 우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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