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층·8개동 912가구...이달 사업계획 승인 전망, 순조로운 추진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지난 5월 400가구의 추가 조합원 모집을 완료한 ‘용인 역북지역주택조합’의 서희 프라임시티 개발사업이 용인시로부터 이달 중 사업승인을 받으면 11월 중 착공이 가능케 되는 등 순조로운 추진이 예상된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원에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통해 개발되는 이 곳은 모두 912가구의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들어서게 된다. 내년 3월 중 입주예정인 1872가구의 인근 아파트와 함께 서희스타힐스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역북2지구는 지난 5월 31일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6월 22일 사업계획서를 용인시에 접수, 이달 중 승인이 나오면 11월 중 실제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3~지상 29층, 8개 동, 총 912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건립되며, 시공은 서희건설이 맡았다.
윤성현 조합장은 "오랫동안 고통을 참고 기다려준 조합원들에게 제대로 잘 지어진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의 송하민 부사장(본부장)도 "튼튼한 건축자재로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을 통해 최상의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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