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현안업무 및 국-도비 확보를 논의하기 위한 민선8기 제1차 당정협의회를 8월3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간부공무원,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장,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정방향 공유와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참석자는 국비특별교부세 및 도비특별조정교부금 신청을 비롯해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양평군 지능형 One-Site 통합서비스 추진 △특별재난지역 선포 △양평군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 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양평군은 또한 민선8기 지역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 및 건의 자료를 지역위원회에 전달하고 국-도비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양평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현안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 제도 개선 등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 삶을 개선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발전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당정의 지속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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