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은 카드상품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각 카드사별로 온누리상품권과 연동한 서비스가 시행중이기 때문인데, 이와 관련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카드사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카드상품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카드상품권과 관련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중이다.
신한카드의 경우 카드상품권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 9월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앱에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 전원 대상으로 첫결제 이벤트 3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9월 16일까지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행사기간 내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선 연휴 쇼핑 지원금 5000원을 지급한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첫결제 이벤트 대상자 중 마이신한포인트 100만(1명), 50만(6명), 5만(200명), 3만(200명) 포인트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KB국민카드도 지난달 말 신규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운영 카드사 참여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출시 기념 이벤트는 KB Pay와 연계해 진행되며, KB Pay 신규 고객이면 9월 30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온누리상품권’앱과 KB Pay에 KB국민카드를 등록하면 △BHC 뿌링클콤보+콜라1.25L(300명) △5대 편의점 3천원 모바일상품권(3,000명) 총 3,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또 KB Pay 최초 등록 고객 대상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모바일 쿠폰이 제공되는 행사가 함께 진행 중이며, 행사 응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 Pay,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NH농협카드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합산 이용액에 산정 가중치 3배를 적용하는 온누리 찬스를 진행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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