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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022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성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5 11:07

수정 2022.09.05 11:07

3개월간 총 30개교 및 약 800여명 학생 참여, 3일 결선 리그 개최
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야구장에서 롯데GRS가 후원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2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롯데GRS 제공.
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야구장에서 롯데GRS가 후원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2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롯데GRS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GRS는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후원한 롯데리아와 함께하는 2022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5일 밝혔다.

롯데GRS가 후원하고 서울시 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야구리그는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1개교 등 총 30개교의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야구장에서 결선 리그를 진행했다. 결선 리그에는 서울 학생 야구 홍보대사 유희관 KBSN 해설위원과 윤태진 전 아나운서 등이 참여했다.

리그 결과 초등부 서울한천초, 중등부 경희중, 고등부 송곡고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학교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펼쳐지는 ‘제15회 전국 학교 스포츠 클럽 축전’에 서울시 대표 출전 자격을 얻었다.

롯데GRS는 2013년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약 8억원을 후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리그 운영이 어려웠던 시기에도 서울시 교육청 및 한국티볼연맹 등에 온라인 스포츠 대회를 후원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야구교실, 롯데리아 페스티볼 등 스포츠를 매개체로 한 스포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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