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지역구조본부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 가동 계획.
【파이낸셜뉴스 속초=서백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시범)는 태풍 제11호‘힌남노’관련, 오늘 12시 대응 2단계를 가동,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5일 속소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최일선 부서 및 각 기능에서 장기 조업선과 원거리 조업선, 연안해역 조업어선 등 어선을 대상으로 조기 입항을 독려하여 입항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연안해역 조업어선 또한 조기 입항을 권고 중이다.
또,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수상레저사업장에 방문하여 활동 자제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태풍 북상 관련 비상근무태세 돌입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