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추석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시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오는 9~12일 응급환자 발생대비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시화병원 등에 대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기로 협의 했다. 또 지역 산부인과도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코로나 치료제 처방약국도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과 매칭해 연휴 기간에도 손쉽게 코로나19 진료기관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과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연락처에 관해서는 시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검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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