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시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시행된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했다.
한편 GH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재래시장 상가 및 공공임대 상가 등 소상공인 상가 임대료를 감면하고 있다.
GH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과 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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