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6일 새벽 00시부터 오전 6시끼지 철원 화천을 제외한 강원도 전지역에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졌다.
5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원도내 누적 강수량은 화천 광덕산이 150.3mm로 최다 강수량을 보였고, 이어 철원 135.9mm, 양구 119mm, 화천 113mm, 춘천 110mm, 인제 109.5mm 홍천 79.5mm를 보이고 있다.
현재 도내 국립공원 4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고, 여객선 2개 항로가 휴항에 들어갔다.
또한, 고성1곳, 인제 1곳의 일반도로 2곳과 양구 하상도로 1곳, 속초 세월교 1곳, 홍천과 평창 정선의 둔치 주차장 5곳이 통제되고 있다.
또 속초 1곳에 산사태 에보가 발령중이다.
이외에도 도내 14개교중 8개교가 수학여행을 연기하였고, 6개교는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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