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퇴직자의 인생 2막을 위해 중·장년 전직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중·장년 전직지원사업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와 전직·재취업 지원서비스, 전직스쿨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전직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 구직전략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7일까지며, 신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해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하여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로 하면 된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전직을 희망하는 퇴직(예정)자에게 퇴직 이전 단계부터 이후 구직 활동에 이르기까지 전직 및 취업 등 전반적인 고용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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