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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포항 실종자 구조 "기적 같은 일…다른 기적 희망 품고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6 21:16

수정 2022.09.06 21:37

윤석열 대통령,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점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9.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 (끝)
윤석열 대통령,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점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9.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경북 포항의 침수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실종됐던 한분이 구조된 것과 관련해 "기적 같은 일이다"고 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소방관과 해병대 등 관계 기관에서는 어려운 수색 여건이지만 실종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색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또 다른 기적과 희망을 품고 구조 작업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현장 지휘관은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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