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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G이니시스, 애플페이 한국상용화 최종결정..단말기 위탁 관리업체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7 09:06

수정 2022.09.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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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G이니시스가 장중 강세다. 오는 12월부터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상용화되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6분 현재 KG이니시스는 전일 대비 5.36%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경제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12월부터 전국 모든 편의점, 스타벅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애플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선보였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우리나라에서도 상용화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현대카드는 동시에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밴(VAN)사 6곳 및 카드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제조 및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여기에 참여하는 밴사는 KG이니시스를 비롯해 KIS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KICC), 케이에스넷(KSNET), 나이스정보통신, 파이서브 등 6곳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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