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푸른하늘의 날 맞아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참여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참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SK가스가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제로 웨이스트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7일 ‘푸른하늘의 날’의 취지에 따라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이해서다.
여기에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해온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기획 됐다.
‘신기업가정신’은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스스로 변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참여를 독려하며 선포한 개념이다.
SK가스는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8월, 한 달 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내재화했다.
이번 SK가스 ‘제로 웨이스트 데이’는 구성원들이 하루 동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사내카페에서는 구성원들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구입하고, 구내식당에서는 잔반제로를 실천한다. 재활용 제품과 버려지는 종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력을 제한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활동과 재활용 제품 사용도 진행한다. 모든 활동은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ertkorea, #ERT제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 ‘ERT 공동 챌린지’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SK가스는 지난 8월 진행한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에 이어 이번 ‘제로 웨이스트 데이’까지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에 구성원들이 동참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일상 생활에서부터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