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23경비여단 등 병력 80여명 긴급투입
이날 군단에 따르면 이날 태풍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과 양양, 동해지역에 예하 22사단과 23경비여단 장병 80여명을 긴급 투입했다. 군단은 8일까지 병력을 동원해 대민지원작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투입된 장병들은 피해를 입은 고성군보건소와 양양군 현북면 민가 일대의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망상해변의 부유물 제거 등 최대한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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