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충북경찰청, 충북소주는 7일 음주 교통사고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당사자는 도내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연말까지 특별대책을 수립,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내용은 △충북소주 음주운전 예방광고(라벨 300만병 부착) △합동 음주운전 단속·계도 캠페인이다.
이지웅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은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음주운전 행위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국정 과제인 사망자 줄이기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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