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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여성위원회, 추석 앞두고 숙식보호대상자 위문 '훈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7 18:38

수정 2022.09.07 18:38

여성위원회 이정화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부산지부 최규삼 지부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위문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제공
여성위원회 이정화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부산지부 최규삼 지부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위문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최규삼) 여성위원회(회장 이정화)는 7일 추석을 앞두고 숙식보호대상자 위문활동과 9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위원회 위원들이 가족 함께 하지 못하는 숙식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명절 위문품(참치선물세트 40개, 명절음식재료 등 2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직접 구매한 식재료를 정성껏 조리해 숙식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어 여성위원회 이정화 회장 등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최규삼 지부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사업 활성화와 지원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9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공단 내 갑질근절과 상호존중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월 11일 실시되고 있는 '상호존중의 날'에 대한 동참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화 여성위원회 회장은 "명절마다 고독감과 고립감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숙식보호대상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성위원회 위문활동이 숙식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전달돼 자립활동을 이어가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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