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7일 공무수행 중 다쳐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경찰·소방공무원을 찾아 위로의 말을 전했다.
대검찰청은 이날 이 후보자가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해 경찰관·소방관들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위문품을 건넸다고 밝혔다.
1949년 개원한 국립경찰병원은 500병상 규모로 현재 공무 수행 중 다친 경찰관과 소방관 22명이 입원해 있다.
이 후보자는 병원 내 성폭력 피해자 지원 전담기관인 서울동부해바라기센터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피해자의 의료·수사·법률·상담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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