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가 TS트릴리온과 단독 기획으로 NPB상품 ‘TS 슈퍼 케라틴 샴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TS샴푸는 지난 2014년 첫 출시 후 약 2000만 병이 판매되며 탈모 샴푸 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해 더욱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SK스토아와 단독을 선보이는 상품은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단백질 보충, 보습에 모두 도움이 되는 올인원(All-in-one) 상품으로 기획됐다. 특히 TS샴푸 중 케라틴을 가장 많이 함유한 상품(1만2000ppm)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미노산 16종까지 함께 구성됐다. 이를 통해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모발 뿌리 볼륨감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모발 단백질 결합력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를 줄 수 있다.
단독 상품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TS 슈퍼 케라틴 샴푸 500g 4통과 100g 4통, 6g 4개 상품을 모두 7만원 미만에 구매 가능하고 여기에 SK스토아와 TS샴푸의 로고가 박힌 부직포 타입의 쇼핑백까지 함께 증정된다. TS샴푸 중 비슷한 용량의 상품이 7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최저가 수준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이날 오후 3시 36분부터 진행되는 SK스토아 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구매 후 SK스토아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고객 여러분께 더 합리적인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TS샴푸와 손잡고 단독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SK스토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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