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역세권 주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3층, 지상 24층의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택형은 15A(251세대, 40세대), 33B1(196세대, 40세대), 33B2(34세대), 32B3(10세대), 33B4(11세대)로 총 세대수는 582세대(공공임대 80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 502세대)이다. 두진건설에서 시공하는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 거주할 수 있어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회기역, 동부간선도로와 밀접한 지역에 위치하여 초역세권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빌트인세탁기,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MZ세대 맞춤 거주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무인택배함, 코인세탁실, 휘트니스센터 등 청년층을 위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아울러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삼육보건대 등이 모두 도보 10분~30분 이내에 위치해 통학 역시 용이하다.
오늘 12월경 준공 예정인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역세권 청년주택이란 2030세대의 주택공급을 위해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민관과 공공이 협력하여 공급하는 주택을 의미한다.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양질의 임대주택을 제공해 청년층의 주거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와 공공지원민간임대 세대가 혼합되어 있는데, 민간임대의 경우 특별공급(전체세대수의 20%)과 일반공급으로 구분된다.
일반공급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이고, 미혼이며, 무주택자, 자동차 무소유 및 미운행자의 청년과, (예비)신혼부부이다. 특별공급의 경우 일반공급과 동일한 청년과 추가 자격으로 자산 가액이 2억 8,800만원 이하, 소득기준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