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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항 검역지원 수도군단 위문 방문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8 09:59

수정 2022.09.08 09:59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인천공항에서 검역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도군단을 방문해 장병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희정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인천공항에서 검역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도군단을 방문해 장병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희정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인천공항에서 검역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도군단을 방문해 장병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문 방문은 코로나19 국내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국가 방역의 최전선인 인천공항에서 근무 중인 수도군단 소속 인천공항 군 검역지원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 검역지원단은 인천공항에서 검역지원, Q-코드(CODE) 안내, 통역 등 공항 검역지원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코로나19 장기 대응에 이어 지난 7월부터 국제선 전면 정상화에 따라 공항 검역체계 혼란 최소화를 위해 추가 연장 근무 중에 있다.


공사는 수도군단 소속 군 검역지원단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13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위문금 및 격려품도 전달했다.

이희정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은 “국가 방역의 최전선인 인천공항에서 최선을 다해 검역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군검역지원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공사는 여객 분들이 안심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스마트 방역인프라를 바탕으로 여객수요 회복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추석맞이 격려품 전달 외에도 포상, 격려행사, 편의시설 제공 등을 통해 공항 현장지원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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