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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지성·이수경·허성태·조성하, 팀A 대적 위해 뭉친다 [N컷]

뉴스1

입력 2022.09.08 14:01

수정 2022.09.08 14:01

tvN '아다마스'
tvN '아다마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아다마스' 지성, 이수경, 허성태 그리고 조성하가 팀A를 와해시키기 위한 최후의 어벤져스로 뭉친다.

8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 14회에서는 쌍둥이 형제를 비롯해 기자 김서희(이수경 분), 최총괄(허성태 분), 쌍둥이 형제의 친부 이창우(조성하 분)의 연대가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이창우와 하우신(지성 분) 사이에 심상치 않은 상황이 포착, 긴장감을 안기고 있다.

지난 13회에서는 이창우와 쌍둥이 형제를 위협하는 해송그룹의 무자비한 반격이 펼쳐졌다. 권현조(서현우 분)가 진짜 아다마스를 찾기 위해 작가 하우신과 이창우를 납치한 것. 권현조는 특수본(국가특별수사본부)의 해체와 강혁필(최덕문 분) 본부장의 사퇴를 연달아 일으켜 압력을 가했고 이에 팀A를 와해시키겠다는 특수본의 목표는 중단되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쌍둥이 형제 하우신과 송수현(지성 분)을 비롯해 김서희, 최총괄 그리고 특수본 멤버들이 한 장소에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아직 달성하지 못한 계획을 마무리 짓기 위해 남은 최정예 멤버, 특수본이 해체된 만큼 침체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이들 사이엔 쌍둥이 형제의 친부 이창우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하우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반면 늘 냉정하게 상황을 이해하는 하우신의 표정에서는 격한 감정의 일렁임이 느껴진다. 다친 손을 부여잡고 친부 이창우를 향해 쏘아보는 시선이 평소 하우신의 모습과 대비되고 있다.


이어 상황을 막으려는 듯 달려드는 송수현과 이를 저지하는 최총괄의 모습까지 포착, 긴박감이 더해진다. 대체 무엇이 이들 사이에 감정 스위치를 건드렸을지 점점 더 궁금해지고 있다.
친부 이창우의 변호인으로서 플랜 B를 가동한 송수현과 이창우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형을 지키기 위해 아다마스를 찾아야 하는 하우신의 다음 행보들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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