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즈타운은 가상 전시공간으로 △기업 소개관 △국내 우수 제품 전시관 △메타버스 회의실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 바이어는 화장품, 식품 등 품목별로 구성된 온라인전시관을 실제 전시장을 관람하듯 둘러볼 수 있다. 또 기업부스 내 전시된 상품을 클릭하면 다양한 제품 이미지와 가격, 상세 정보가 뜨게 되고 구매 문의 발송 및 무역 상담 예약, 샘플 구매 등도 가능하다. 기업들은 메타버스 회의실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온라인 무역거래 화상상담, 기업홍보 및 투자유치 세미나도 진행 가능하다. 온라인 수출 교육 및 멘토링 등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앞으로 사용자들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온라인 전시·무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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