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과 관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별내동 소재 K2바이크-바이퍼코리아-빅스타마트 등 지역사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상품권 이용은 식료품 구매가 가능한 진이찬방(별내중앙로 84)과 각종 청과류 및 생필품 등 취급 업체인 빅스타마트(불암로 28) 2곳을 시범 운영하며, 상품권은 오는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9일 “별내사랑상품권이 발행될 수 있도록 후원에 적극 동참해준 시민에게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뜻있는 시민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사랑상품권 지원사업기간이 종료된 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별내사랑상품권 이용처를 확대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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