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성터널 인근서 차량 6대 연쇄 추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9 13:24

수정 2022.09.09 13:24

피해자 9명 모두 경상…생명 지장 없어
사고 원인은 조사 중
9일 오전 10시38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금성 터널 안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충북소방본부 제공)
9일 오전 10시38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금성 터널 안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충북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충북 제천시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성 터널 인근에서 8.5t 화물차 등 차량 6대가 추돌해 수습 중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충북 제천 청풍면 제천방향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성터널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들이받았다.

피해자는 9명으로 즉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모두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인해 차량 운행이 약 2시간동안 정체됐으며 9일 오후 1시 현재도 수습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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