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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 제11회 인천 지역상품전시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2 12:07

수정 2022.09.12 12:07

16~18일 문학경기장, 홍보관, 먹거리장터 등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6∼18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2 제11회 인천 지역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들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홍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인천 및 전국 30개 우수 전통시장이 참가해 우수상품 및 특산품 전시관 37개 부스, 먹거리 15개 부스, 운영 관련 8개 부스 등 총 60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통시장의 우수상품들을 전시·홍보한다.

16일 개막일에는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인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된다.
인기가수 은가은 등 다양한 개막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닭강정 경연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시민·상인 노래자랑, 품바공연, 퓨전 벨리댄스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각종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의 먹거리 및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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