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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주 시·도의원, 전원 참석한 ‘진주시 발전간담회’

뉴시스

입력 2022.09.12 17:20

수정 2022.09.12 17:20

기사내용 요약
"간담회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진주시 만들겠다"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민의힘 경남 진주지역 박대출(진주시갑)·강민국(진주시을) 의원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시·도의원과 협력을 강화하는 진주시 발전 간담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일 박대출 의원과 공동으로 지역 국민의힘 시·도의원 전원(22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진주시 경제를 되살리고 남부내륙 고속철도, 부·울·경 메가시티 등 지역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진주시 최초로 갑·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치권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치하며 진주 발전을 이끌 것을 약속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언급된 지역 현안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특히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진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도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역량을 함께 모을 수 있는 자리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대출 의원은 “태풍 및 자연재해로 인해 밥상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시민 경제가 많이 힘든 시점이다”며 “지방 정부와 중앙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시민들의 삶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민국 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으로 국민 전체의 삶이 팍팍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식대 비과세 한도 상향 등 관련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앞으로도 진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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