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8일 제 360군사안보지원부대와 대구시 내 청소년 쉼터 및 자립지원관 아동대상 추석맞이 의류지원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금은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마련된 후원금으로 세이브더칠드런에서 해당 기금을 대구시 청소년 쉼터 및 자립지원관에 전달해 신체 변화가 잦고, 계절이 바뀜으로 인해 의류 구입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특징을 반영해 추석을 맞이해 계절에 맞는데 필요한 의류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제 360군사안보지원부대 관계자는 "부대원들이 함께 모은 기금으로 대구내 아동들에게 필요한 의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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