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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비케이탑스, 前 대표이사 7800만원 배임 혐의 고소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3 14:44

수정 2022.09.13 14:44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케이탑스가 전직 대표이사 안모씨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6일 안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소했다.

혐의 금액은 7800만원으로, 이는 2020년말 자기자본의 0.34%에 해당한다.


비케이탑스 관계자는 “상기 혐의 및 발생금액은 고소장에 기재된 금액을 기초한 것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추후 수사기관의 수사 및 법원의 판결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며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위하고 관련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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