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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율시교육청 내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166명 선발…사립 17명 위탁선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4 10:00

수정 2022.09.14 10:00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1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166명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는 총 17명을 위탁 선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해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115명, 특수학교(유치원) 10명, 특수학교(초등) 31명으로 총 166명의 교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유치원)는 지난 7월 29일 공고한 사전예고 인원보다는 총 18명 증가했다.


사립학교 교사는 10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4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12명,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제2·3차 시험은 학교법인별로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2023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은 사립학교간 복수지원제와 위탁방법의 선택권을 도입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재되는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의 요청에 따라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학교 2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제1·2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해 최종합격자를 학교로 통보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1차 시험은 금년 11월 12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올해 12월 12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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