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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서 지역민 대상 '달빛 힐링캠프'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3 18:32

수정 2022.09.13 18:32

명란 이용한 캠핑요리 등 체험
부산항 힐링 야영장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 힐링 야영장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에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인 '달빛 힐링 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BPA와 동구청이 협업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달빛 힐링 캠프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에서 동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3~24일, 10월 7~8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동구 지역특화 음식인 명란을 활용한 캠핑요리 배우기, 북항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불멍, 물멍, 텐트에서 즐기는 캠핑ZOOM 레크리에이션·버스킹 공연,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핀링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행사 포스터 우측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SNS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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