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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佛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과 협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4 08:43

수정 2022.09.14 08:43

휠라, 佛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과 협업

[파이낸셜뉴스] 휠라 글로벌은 프랑스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과 손잡고 오는 11월 협업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하이더 아커만은 프랑스 디자이너로, 다양한 나라에 거주하며 경험한 문화 요소와 개성있는 색채 감각을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아하고 독창적인 실루엣, 독특한 테일러링 등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용 의류,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11월 17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패션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각기 다른 패션 카테고리에 속해 있으나 패션에 대한 진정성,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탐구하고자 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분모 아래 성사됐다"며 "하이더 아커만의 패션 DNA와 휠라의 이탈리안 스포츠 헤리티지의 만남은 스포츠 패션 분야를 선도 중인 휠라의 진일보된 모습을 보여주는 초현대적인 협업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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