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를 기념해 객실 패키지와 각종 식음 프로모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 주최로 오는 10월 8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 이에 맞춰 서울드래곤시티는 객실 패키지와 식음 프로모션 등 불꽃축제 맞춤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우선, '불꽃전망대 패키지'는 한강뷰 객실 1박과 식음 혜택을 제공한다. 식음 혜택은 2종으로 구성돼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불꽃축제를 감상하려는 이용객을 위해 ‘샴페인 1병 및 초콜릿 세팅’ 혜택이 준비돼 있다. 이 혜택을 선택하는 이용객에게는 비스타 알레그레의 샴페인 글라스 2개를 증정한다. 반면, 풍성한 요리를 즐기고 싶은 이용객은 ‘푸드 익스체인지’ 디너 뷔페 2인 혜택을 선택하면 된다. 이 패키지는 노보텔 스위트·노보텔·이비스 스타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식음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해 있는 '킹스 베케이션'은 탁 트인 시야로 불꽃축제를 감상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불꽃축제 당일에는 주류를 포함한 스페셜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호텔 최상층인 40층 프리미어 라운지에서도 각종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기며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17년 개관 이래 매년 '불꽃축제 최고의 핫 스폿'으로 주목받았다"며 "올해 불꽃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객실과 레스토랑 모두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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