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투가바이오 (대표 윤성준)가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제11기 ‘기보벤처캠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그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 대한민국을 이끌 혁신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제11기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 멘토링 등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포투가바이오 윤성준 대표는 “약효의 지속성, 표적화, 강한 활성 및 장기보관성의 강점을 가진 새로운 면역항암제 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질 높은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를 통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게 연구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기보 벤처캠프 선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보벤처캠프 11기 외에도 NEST 12기 우수기업 선정, 미래의학연구재단 바이오벤처경영대회 2위 수상 등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기술의 혁신성 및 기술의 성장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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