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6일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 희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증가함에 따라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 판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교육 세부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이해와 개설, 스마트스토어 운영 관리 노하우, 스마트 스토어 마케팅 전략 과정으로 10월 4∼6일 하루 4시간씩 3일간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이번 교육은 직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해보고 운영 관리 노하우와 판매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까지 실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PC를 활용해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접수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 예정이며, 교육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홍창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창업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창업 시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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