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중구가 노인회관 신축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중구 최진봉 구청장은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을 확정지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일 업무평가위원회 심의를 개최했으며, 6대 분야 23개 공약사항 25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 지었다. 구는 최 구청장이 선거 당시 주민에게 약속한 내용들에 대해 실천 가능성, 효과성 등을 소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노인회관 신축 △중구형 복합복지케어 거점시설(다누리복지회관 건립) 조성 △국제화센터 조성 △광복로 분수광장(만남의 광장) 조성 △작은 음악당 조성 등이다.
구는 민선 8기의 공약사항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라는 구정 목표를 설명했다. 이를 통해 △행복나눔 돌봄복지 △살아나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 △신뢰받는 구민행정을 실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 중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재원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함과 동시에 더 발전적인 전략과 실천방안을 모색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