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는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신제품을 개발 중이거나, 개발완료 후 판로 개척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발굴해 이루어지게 됐다.
매년 실시하던 일방적인 설명회 방식과는 달리 혁신시제품의 종류, 신청방법, 평가요소 등을 안내하고 신제품 개발업체가 궁금한 사항을 답변하는 양방향 교육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조달청을 설명했다.
이인호 부산지방조달청장은 “혁신조달은 공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조달청이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제품 확산을 위해서는 지역 업체 및 공공기관의 관심이 필요하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수요 및 제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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