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오는 16일부터 10월21일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헌신한 성인과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제18회 청소년 푸른성장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성인의 경우 ‘청소년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기관'이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은 청소년 분야에서 특별하고 현저한 공적이 있는 경우에만 추천할 수 있다. 청소년은 '1년 6개월 이상 활동한 만 9세~24세 청소년 및 동아리'다.
성인 및 단체·기관 각 1명, 청소년 개인 15명, 청소년 동아리 10개 등 총 27명(개)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권선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과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이 선정됐다.
후보자 추천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여가부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 또는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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