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는 렌털 안마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마의자 제품은 한 번 구매하면 바꾸기 어렵고 세탁 등 위생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것에 착안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지난 2월 렌털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의 완성도와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서비스는 6개월마다 진행하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와 3년(36개월) 차에 진행하는 '리프레쉬 서비스'로 구성됐다.
스페셜 케어 서비스는 △제품 상태 점검 △내부 클리닝 △UV 살균 케어 △발 패드 교체 등 총 7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리프레쉬 서비스는 △제품 상태 점검 △내부 클리닝 △발 패드 교체 등 총 6단계다.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 요금제는 △서비스 프리 요금제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 △토탈 케어 요금제 등 세 종류다.
대상 제품은 코웨이 안마의자(MC-SC01) 1종이다. 코웨이는 앞으로 더 많은 안마의자에 본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코웨이 안마의자 MC-SC01은 혈자리를 효과적으로 자극하기 위해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한 제품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핫스톤 테라피툴은 마사지 부위에만 온열 효과를 주는 온열볼과 달리 안마 받는 부위 주변의 혈자리까지 지압해 준다"며 "이번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가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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